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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째 논문 게재 완료 2026. 6. 20. 03:16
바쁜 나날중에.. 예상치도 못한 논문 게재가 완료되었다(총 29번째 SCI급 논문).왜 예상하지 못했냐면, 리비전 답을 제출하고 4시간만에 accept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애초에 마이너 리비전이라 리뷰어를 거치지 않고 에디터 선에서 승인할 확률도 있다고 생각했으나 이렇게 쿨하게 빨리 진행할 될 줄이야...마이너 리비전이었다고 해도 리뷰어의 코멘트가 간단하지 않았으며, 결과가 크게 수정되지는 않았으나 추가 문장들도 꽤 있었고, Fig, Table도 수정이 되는 정도였다.리뷰어 답변서도 15페이지=로 메이저 리비전일 때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 그래서 나는 왠지 2라운드가 진행될 줄 알았는데 왠걸, 제출 4시간만에 승인이 되버린 것이다!심지어 헤드 에디터분이 결정하셨는데, 이 분의 지난 행적들을 ..
짧은 첫 한국 휴가 2026. 5. 28. 12:10
정말 오랜만에 3달만에 글을 쓴다..!근 몇 달은 여전히 다른 의미로 정신없었다. 일이 바쁘기도 했지만 그거보다 정신이 바빴다고 해야하나..첫 임용 도전 학기다보니 대학 공고를 확인하거나 원서를 접수하거나 등등.. 여기에도 많은 시간과 정신력이 소모되었다.예를들어 원하는 학교에 공고가 떠서 들어가보니 나랑 관련된 학과 공고는 없을 때 허무함이라던지ㅠㅠ 확실히 내 전공은 공대안에서도 메이저 하다곤 말할 수 없으며, 세부 전공또한 역시 많지 않다.그래서 상위권 학교라할지라도 관련 학과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내 세부 분야를 아예 뽑지 않는 경우도 많다.결과적으로 이번 전임교원 임용 공고(9월 임용)는 6개의 학교가 끝이었다.다들 괜찮은 학교에 국립/사립 비율이 딱 5:5였으나 이상하게도 서울권 학교는 하..
12번째 논문 게재 2026. 2. 7. 05:28
최근 눈이 매우 많이 오고 추운 날씨에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바로 12번째 주저자 논문이 게재 되었다는 것!!! 이제까지의 나의 실적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주저자 논문: SCI 11편, ESCI 1편, KCI 3편 (블로그에서 말하는 12번째는 SCI+ESCI인 국제논문 주저자를 의미)- 공저자 논문: SCI 14편, ESCI 1편, KCI 9편(이제 어느정도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된다. 임용 도전 시기가 되었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박사과정 시절 3년간 내가 주도로 수행한 국가 프로젝트 내용으로 작성되었으며, 3년간의 시료채취와 유해오염물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논문이다. 이화여대와 같이 수행한 과제이고, 시료는 서울과 백령도에서 채취되었기 때문에 ..
정신없는 연말과 새해 다짐 2026. 1. 6. 09:41
2025년이 빛의 속도로 지나갔다.. 미국 온지 1년이 훌쩍 넘었다는 이야긴데, 전혀 체감이 되질 않는다(집-연구실 무한 반복이라 그런가).특히, 2025년 연말은 2023년 연말 박사 디펜스를 준비할 때만큼?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갔다.그래서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적고 싶은 연말 이야기들을 카테고리화해서 풀어보고자 한다. 1. 2025년 성취- 2025년은 인생의 전환점이 될만한 많은 일들이 있었다. 뿌듯했던 성과들과 아쉬운 점들을 정리해보았다. 뿌듯's 1) 내 미니어쳐같은 소중한 아들이 태어났다 ^___^2) 1년 full time으로 미국에서 지내면서 연구실에 잘 녹아든 것 같다.3) 미국 소속으로, 새로운 주제의 연구로 논문을 2편 게재했다! (2025년 결산 총 5편 게재: 주저자 4편, 공저자 ..
11번째 논문 게재(두 번째 미국 소속 논문) 2025. 12. 2. 03:02
4일간의 길었던 Thanks givingday 연휴가 끝나고, 12월 1일 월요일 산뜻한 출근에 앞서 내 메일로 좋은 소식이 하나 날아왔다.바로 두 번째 미시간 대학 소속으로 작성한 논문이 게재 확정 되었다는 것!! (11번째 주저자이자 26번째 SCI 논문~!)이 논문 역시 첫 번째 미국 논문과 마찬가지로 내가 1저자이자 교신이고, 교수님이 두 번째 저자로 총 2명만 들어가있는 논문이다. 이 연구는 내가 미국에서 배웠던 새로운 연구들을 한국에 적용시켜서 한국형 차량 PM2.5 배출량을 산정하고 대기확산모델까지 적용시킨 논문으로, 교수님의 제안 없이 내가 시간내서 초안을 다 적고 처음 보고드려서 수정 후 제출한 논문이다.즉, 지금까지 논문 중 가장 내 주도적으로 작성한 논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무사히 ..
10번째 논문 게재 2025. 11. 12. 23:37
이번 연말은 내 결과물들을 수확하는 시기인가보다.2025년 세번째 주저자 SCI 논문 게재가 최근에 또 되었다. 이번 논문의 저널은 내가 가진 실적중 가장 높은 IF를 가진 논문!그래서 내년 임용시장에 당당히 대표논문으로 올라갈 아이다. 사실 이 논문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2020년도에 박사과정일 때, 내가 맡아서 수행한 과제의 결과물인데, 1년짜리 국가용역과제기도했고, 취지는 좋은 과제였으나 결과나 목적 자체가 엄청 novelty한 연구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그래서 포닥나올 때 도시락으로 들고와서 남는 시간에 후다닥 마무리 해버렸으나... 쓰는 중간에 미국에서 깨달은 기술을 몇 개 첨가해서 그럴듯 하게 만들었었다.그래도 나는 우리 분야 전통 국밥 저널 수준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작성했었는데, 교수..
9번째 논문 게재 확정! (첫 미국 소속 연구 논문) 2025. 10. 29. 00:38
6주간의 육아휴직중 5주가 지난 이 시점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그것은 바로 미국에서 투고한 첫 논문이 게재확정 되었다는 것....!! 이 논문은 내가 1저자이자 교신저자이기도 해서 소식을 빠르게 메일로 받았다.심지어 미국 포닥 첫 출근 날짜가 2024년 10월 28일인데, 정확히 1년만에 게재확정 소식을 받았다.. 운명인가?!!?여튼, 미국 연구의 첫 물꼬가 트여서 매우 기쁘고 감격이다. 이 논문은 내 예상보다는 게재까지 시간이 더 걸렸다(여름쯤 나올꺼라 생각했는데..).논문의 초안본은 2월 14일날 완료되었고,교수님과의 수정을 통해 6월 5일날 첫 투고가 진행되었다.하지만 처음 낸 저널에서 Desk reject을 받고, 7월 1일날 재투고를 진행,9월 13일에 1차 리비전을 받았다(Major revi..
가족과 육아휴가 2025. 9. 19. 21:56
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다. 최근에는 정말 바빴다.바로 내 2세가 태어났기 때문이다! 내 아들은 이제 인생 4주차인 아주 귀여운 아기다.그러다보니, 출근과 육아를 병행해서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도 아기를 봄에 있어 도와주시는 분이 집에 계시지만, 약 한달만 도와주시다 가시기 때문에, 다음주부터는 내가 육아휴가를 쓰고 집에서 아내와 아기를 봐야한다. 육아는 굉장히 힘든 일이지만 또 힘들지 않다. 무슨말이냐면 몸은 힘들지만 마음이 힘들지 않다고 해야하나..? 수면 시간이 불규칙적이게 되고, 많은 노동이 추가되지만 그 과정에 불만이 전혀 없다는 말이다.출산 전 내 옷을 빨래하는 것은 귀찮았지만 아기 옷을 빨래하는건 즐겁고, 내 똥은 더럽지만 내 새끼 똥은 전혀 더럽지 않고, 청소를 귀찮아 했지만 지금은 청소..